Day by Day

냉장고를 지르다..쩝

파사칼리아 2010. 1. 25. 21:33

오늘 이렇게 생겨먹은 냉장고를 질렀다

G가게에서 105000하던거에 3500 쯤 해서 구입가는 101800원

암만 둘러봐도 가까운 곳에 중고매물이 없고, 냉장고는 냄새같은게 한 번 배면 잘 안 빠지고 썩 좋지 않다는 주위의 조언과 전자레인지는 그냥 집에 있는거 가져다 쓰라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합쳐서 10만원 예상했었던지라 그냥 가볍게 요걸로 결정

그냥 난중에 중고로 팔거 생각해서 내가 한 5만원에 임대한다고 생각해야지..쩝..

차마 학교에서 집까지 가지고 올 엄두가 안나서 일단 집으로 주소를 적어놨고 아마 잠시 마트에 좀 맡겨야지 싶다

대충 먹을거 비슷한거나마 좀 먹을 수 있게 되서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