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학기가 대충 끝났다.

파사칼리아 2008. 12. 20. 19:01
//시험도 대충 끝났고..

사실 레포트도 두갠가 안냈지만 전공은 이미 성적이 나왔고 교양은 재수강을 생각하니 그냥 맘이 편해진다.

이제부터는 언어교육원이나 좀 다녀봐야 겠다..

레벨 3..하악하악

인터뷰 때 좀 어버버 하긴 했었지만..뭐..

조금씩 배우는거지 뭐-_

//간만에 머리도 깎았다.

마지막으로 다듬은게..언제였더라...-_

아주머니 왈 28mm 로 싹 밀고 부분부분 다듬은 거라고 맘에 들면 난중에 그렇게 말하면 된단다.

사실 그렇게 맘에 들진 않지만..

귀찮아서..-_

득노형 말마따나 머리에 시간 투자하려고 학교를 온건 아니니까

하..면허도 따라고는 하는데..돈이..-_

언능 부품들 좀 팔아야 겠다.

//방을 옮겼다.

있던 방이 다음달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곰이 나간다고 해서 언능 방을 알아보았다.

그러다 스누라이프에서 보증금 없이 17만 짜리 잠자는 방을 겟

지금 방보단야 확실히 작지만 뭐 그래도 나 하나 들어가서 자기엔 충분한 방이다.

231-9번지 였는데 옮기는 곳은 231-3번지 더라..-ㅅ-

건물 두 개 정도 떨어져 있던가..;;

오늘 오후에 일어나서 대충 짐 좀 옮겨놨다. 한 4~5번 왔다갔다 하니까 책이랑 스피커 빼고 다 옮겨졌다.

이따가 곰방 가서 청소 좀 싹 하고 내일 쯤 방에 가서 정리 좀 해야겠다.

흠..근데 이 방이 좋은건지 나쁜건지..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