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파란 동네를 들어갔다가 메인에 모니터가 있길래 찍어보니 27인치 오픈프레임이었다
바이패스 타입에 패널+보드+인버터 + 간이 거치대가 기본사양이고 케이스+거치대가 옵션에 어댑터, 듀얼링크 DVI 케이블 별도
댓글들을 읽다보니 가격도 좀 싼 듯했어서 뒤적뒤적 해서 파는 곳을 찾았다
가격은 17.5만에 위치는 구디단 쪽..
7시쯤 전화해서 다음날 7시쯤에 구입가능하냐고 하니 오케이라기에 다음날 연구실 끝나고 바로 달려갔다
그쪽 사무실에서 직접 보드, 인버터, 패널 연결해서 화소나 색감같은거 직접 확인하고 포장하고선 방으로 돌아왔다
대충 저렇게 붙이고 저 은박 봉투를 한번 더 씌워서 받았다
앞쪽 보호 필름이 저상태여서 좀 그렇지만..패널은 괜찮으니까 ㅁㄴㅇㄹ
원래 쓰던 16:10 24인치 모니터랑 비교샷..인데 원근법 탓으로 더 작아보이는게 함정(...)
패널 이름이 LM270WQ1 sda2.. 애플 아이맥, 시네마에 들어가는 거랑 같은거라고
대충대충 연결해서 부팅을 해 보았다
다행스럽게도 원래 쓰던 24인치 모니터의 어댑터, DVI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크긴 크다
720p 4개가 100%사이즈로 들어간다
지금의 문제라면..음..
일단 받침대가 없어서 낮다..ㅁㄴㅇㄹ
24인치 쓰던건 높았었는데..
그래서 모니터 받침대를 샀는데 길이가 5cm가 모자란다..ㅁㄴㅇㄹ
그리고 겉 케이스가 전혀 없어서 검정, 회색으로 색이 있는것도 좀..
그러니 일단 오늘 삽질 좀..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