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용산을 마지막으로 들린다는 심정으로 찾아갔다.
P6T-D와 삼성램 2G모듈 3개를 오xx스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잠시 대기..
돈 찾고 오니 보드는 왔으나 램이 오질 않아서 에x쿨을 가서 아파치 사의 램쿨러와 용희형 본체에 쓸 cpu쿨러를 구입..
그리고서 다시 돌아가니 램까지 도착..=ㅁ=;
크기부터 거대한 보드 박스를 들고 하악하악 거리며 학교에 도착..
일단 용희형꺼부터 손봐주려고 청소 싹 하고 이것저것했으나 부팅 실패..-_;;
한쪽 구석으로 치워두고 본업으로 귀환..
삼성램에다 방열판 좀 붙여주고...(나름 좋다는 50주차란다)
920한테는 350을 붙여주고..
이전 os로 돌아가는거 확인하고 수냉셋 좀 깨작깨작하다가 cpu자켓만으로 쿨링해서 윈도우 설치하려다 시스템 말아먹을뻔하고 수냉셋을 제대로 만들고 나서 하기로 하고 집으로 귀환..
목요일도 밤 꼴딱세서 물통 간신히 만들고 비스타 설치, 이것저것 프로그램 설치 고고..
일단은 대충 연구실 일은 할 수 있게 꾸며놓았다.
네할렘 기본클럭이왠지 요크 4G보다 체감이 더 좋은듯하다..=ㅁ=;;;
이제 이 시스템 안고 몇년을 살아야 할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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