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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미국계정 막혔다..히밤

며칠전에 Angry birds를 살까 싶어서 미국계정으로 잘 있던거를 홍콩으로 바꿨다가 다시 미국계정으로 변경을 시도하였으나 결과는 홍콩에 발이 묶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분명 temporarily not available 이라 적혀 있길래 잠깐 서버에 문제있나보다 하고 그 다음날 재시도를 하였지만 같은 결과를 얻었고 방금 전에도 결국 국가를 변경하지 못 했다

이거때문에 또 한참 구글링을 하고 있자니 신용카드 정보를 아예 없애면 되니, 리딤코드를 쓰면 되니, vpn으로 아이피를 미국으로 하면 되니 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결론은 죄다 실패..-_

임시는 개뿔이 임시-_ 그냥 permanent 라고 해두면 아예 그냥 계정 변환을 해버리면 되긴한데 지금은 여지껏 받은 어플들 갯수와 유료 어플이 몇개 섞여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쉽게 바꿀 수 없는 일인지라..-_;;

요거때문에 결국 탈옥을 감행했다는 뭔가 씁쓸한 뒷이야기랄까-_;;

암튼..언능 제대로 되서 어플 업데이트 좀 시켜줘야 겠는데..

언제쯤 되려나 =ㅅ=

//8월 23일 현재 기프트 카드도 안 먹힌다는 정보를 입수..

이거슨 개 to the 망..=ㅅ=


휴가는 어디로가나..=ㅅ=

우선 스쿠터를 다고 돌아다닐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지 여부에 따라 위치가 확 달라질텐데..

작년 여름엔 자전거 1박2일 코스로 강화도를 찍고 왔었더랬다

올해는 조금더 준비해서 텐트도 하나 사긴 했는데 갈 곳을 미처 정하질 못했다..

스쿠터를 타고 가기엔 내가 80이상을 땡기면 무섭기도 하고 (반모라 바람소리에 귀가 먹먹해진다) 애가 무리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고..

그리고 뭣보다도 아직 보험을 안 들어놔서..-_;;

뭐 사실 무리 조금 하면 갈 수 있긴 하지만..-ㅅ-

무튼..

그냥 바다쪽 가서 텐트치고 바다소리 들으면서 자고 올까..

계곡을 기어 들어가야 하는건지..

우웅..

걍 집에서 방콕할까..-_;;

모르겠다..


글은 좀 써야지하고 생각은 많았는데..
정작 최신 글은 지난달 18일이구나..=ㅁ=

뭐..좀 바빴다면 바쁘긴 했는데..

그래도 포스팅용으로 쓸만한 것들이 많긴 한데..

그게 다 집에 있으니..-ㅅ-

일단 요새는 아이폰 탈옥해서 노는 중..

그러다가 안드로이드 락이 안먹어서 복원하고 재설치 하려고 삽질 중..-_;;

결국 DFU 복원까지..-ㅅ-

일은 하기 싫고..귀찮고..

휴가도 어디갈지 정해놔야 바로 갈텐데..므ㅏ..

흠냥..

뭐하는 짓인지..


아..카드리더기..;ㅅ;
오늘 지오캣 갔다가 사진 좀 찍고 아까 집에 와서 사진 좀 볼까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카드리더기를 종강총회땐가 잃어버렸었다..-ㅁ-

므ㅏ..난중에 사야지..=ㅁ=


냥이 카페를 가봐야겠다..
생각해보면 가까운 곳에 냥이 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한 번도 찾아볼 생각을 안 했었다..

해서 생각난 김에 주말에 한 번 책하나 껴들고 쳐들어가봐야겠다..

다만 문제라면 자금난에 쩔어서 못 갈 수도 있다는 거랄까..-_;;

<나랑 대충 맞는 시간..하악하악>

<스쿠터로 가면 그렇게 멀지도 않은 거리>

살짝 설렌달까 -ㅁ-ㅋㅋ


내시경 찍을 거임, 텐트 샀음
지난 주 월요일인가부터 뭐 먹을 때마다 속이 살살 아파서 약을 두 번이나 타먹었지만 별 다른 차도가 없기에 결국 내시경 검사를 하기로 했다

병원에서는 위벽이 헐었거나 담즙이 나오지 않아서 그러는데 담석이 생겼을 수도 있다거나 등등 하나로 단정짓기는 어렵다며 우선 위장약을 처방했었다

그래도 일주일 째 나아지지를 않고 있으니..

그냥 후딱 직접 안 쪽을 살펴보기로 마음먹고 내일 오전으로 예약을 해 두었다

오늘 저녁까진 괜찮고 대신 10시부터는 물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은 암것도 먹지 말라고..=ㅁ=

저녁먹을 때도 계속 아파서 예약을 한거니 살짝 앞뒤가 안 맞긴 하지만 여튼..=ㅅ=

내일 아침 9시 20분이니 대충 일어나서 바로 병원찍고 좀 쉬었다가 학교를 가든가 해야겠다..


그리고..2인용 텐트 지른게 도착했다

오늘도 심부름 다니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내 자리에 와있던 텐트..

7시까지 곱게 기다렸다가 3연구실에가서 신나게 펼쳐봤다

역시나 사이즈는 대충 내가 생각했던 만치..

둘이서 놀기에, 그리고 혼자자기에 적당한 사이즈고 둘이서 자려면 완전 착 붙어야 가능한 정도..

그것도 짐이 없다는 가정하에..=ㅁ=

<안에서 한 컷, 양쪽이 저렇게 뻥 뚤려있다..-ㅁ->

<Fly를 덮었을 때>

펼치고 보니 이눔이 자체로는 모두가 막혀있지 않고 플라이가 있어야 전체가 가려지는 형태였다..

내부는 매쉬로 짜여진 창문이라고 해야되나..그런걸로 대충 막아놔서..=ㅁ=

뭐 그런건 다 둘째 치고 휴가를 갈 수 있느냐가 더 문제긴 하지만..-_

정 안되면 집 옥상가서 펴놓고 자야지 뭐..=ㅅ=


후우..힘든 세상
이눔의 망할 세상이랄까

모두가 부조리를 안고 살아가는데 모두가 그 부조리를 풀지를 못한다..

이마저 부조리인건가..-ㅅ-

대학원 들어오면서부터 슬슬 느꼈던거긴 하지만..이건 뭐..-_

짜증나서 결국 그냥 텐트 하나 질러버렸다..-_;;;

생일즈음해서 휴가내고 어디 전파 안 잡히는데 짱박혀서 있다가 와야지 그렇게라도 안하면 아마 악순환의 고리가 끊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깝깝한 세상..후우..


흐음..텐트라..
방금 원어데이를 둘러보니 텐트가 올라왔다..

2인용짜리가 무게 2.5kg에 적당한 가격..(여기 방침이 가격은 기록하지 않는거라..-_;;)

뭐 물론 X마트 같은 데를 가면 텐트랍시고 싸게 파는게 있긴 하지만 그건 텐트가 아니라 모기장..-ㅅ-

지난 여름엔 대충 벤치같은데서 잘 각오하고 자전거로 강화도 갔다가 그쪽 동네 주민 분 집에서 잤는데..흠..

그러고 보면 둘째날 이야기를 아직도 안 쓰고 있구나..-_;;

대충 기억은 하지만..타이밍을 놓쳤달까..ㅇㅈㄹ

여튼

저걸 지르면..일단..사용 시간이..요번 여름 한 번..?-_;;

아마 그정도로 활용빈도가 참 낮긴 할텐데..=ㅁ=

아아..캐나다 건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지르고 남았을텐데..

아니면 집 차 할부금이라도..;ㅅ;

푸우..

슬프지만..나중에..진짜 휴가를 얻을 수 있을 때나, 맘만 먹으면 주말에라도 텐트치고 잘 수 있는 곳을 갈 수 있다거나 할 때를 기약해야지..

뭔가 아쉽다..


건담 프라모델 30주년 기념 엑스포

http://www.gundam.co.kr/30th/inexpo.html

7월 21일~25일

코엑스 3층 C홀

요거나 가야겠다..=ㅁ=


키스 해링 전시회 다녀옴

나름 일요일 치곤 일찍 일어나기도 해서 책보면서 뒹굴뒹굴하다가 키스해링전이 있다는 걸 생각해냈다

위치는 올림픽 공원에 있는 소마 미술관..

다음 지도를 찍어보니 약 20km 정도..

그때만 해도 해도 떠있어서 날씨도 좋고 하니 금방 가겠다 싶어서 스쿠터를 끌고 고고씽

하지만 여로는 처음부터 험난했다..=ㅁ=

관악산 주차장 쪽으로 해서 나가고 나서 왼쪽 차선으로 끼여들려고 왼쪽 사이더 미러를 봤는데 미러에 보이는 건 나..=ㅁ=

이건 뭥미 하며 건드려 보니 사이드미러가 헐거워 져서 내 쪽으로 꺾여있었던 것..

이걸 어찌해야 하나 하며 녹두의 가까운 바이크 샵을 찾아갔지만 일요일이라 열지도 않았고..

낙성대 쪽에 있는 샵을 지도로 보며 겨우겨우 찾아갔지만 역시나 닫았고..;;

대충 열어보니 볼트가 헐거워져서 고정이 안되는 거였고 이걸 조이기에는 내 악력만으론 부족해서 펜치로 조여주기만 하면 될것 같았는데 연 곳이 없어서 ㅈㅈ..

한 10분 동안 손으로 어찌어찌 해보니 바람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고정이 되서 남부순환로를 타고 올림픽 공원으로 고고..

하지만 일요일인지라 생각보다 많이 밀렸었다..=ㅁ=

한 한시간 쯤 걸려서 겨우겨우 미술관에 도착..

미술관 주차장이 바닥이 돌맹이 들이라 덜덜덜 거렸는데 그거때문에 사이드미러가 다시 풀려버렸다..;;

나중에 다시 하자 하고는 지하주차장에 짱박아두고 미술관으로 고고씽...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었드랬다

<소마미술관 입구>

내부는 촬영금지인지라 사진은 없고..

뭐 여튼 한 한시간인가 한시간 반 정도 해서 재밌게 잘 봤다

<마지막 전시실>

잘 보면 안쪽에 전시 작품이 보인다..자알 봐야 할듯;;

<미술관 입구 알림표지판>

<평화의 문 쪽으로 가면서>


전시회를 둘러보고선 올림픽 공원을 쬐금 돌아다녔다

살살 걸어서 평화의 문까지 갔는데 평화의 문에 가니 현대에서 월드컵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이 탈락을 해서 그런지 그냥 일요일 오후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만 있었고 축구를 보러 나온 사람은 없었드랬다

평화의 문 주위로 외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인라인 연습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하키 비스무리한거 연습하는 사람들 등등을 보면서 쫄쫄 돌아다니다가 집에가야 겠다 싶어서 미술관으로 돌아가서 미술관 바깥의 조각공원을 살살 보면서 주차장으로 고고..

주차장에서 이리저리 하며 사이드미러를 고정시키려 해봤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서 근처에 바이크샵을 검색해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갔지만..

불은 켜져있었지만 사람이 없었다..=ㅁ=

옆집 가게 아저씨가 나오시더니 다들 퇴근 했다고..-ㅅ-

불은 왜 켜두니..ㅠㅠ

그래도 문은 열려있어서 둘러보니 몽키 스패너가 있었드랬다

옆집 아저씨를 증인 삼아 잠시 스패너를 들고 볼트를 쪼이니 한 2분만에 문제 해결..-_;;;

이럴 줄 알았으면 걍 집에 가서 펜치로 처리하고 올걸..OTL

뭐 어찌 됐든 잘 됐다 싶어서 설렁설렁 집으로 가면서 남부순환로는 피해볼까 싶어 좀 도심지를 질러 서쪽을 향했다

그러다가 석촌호수 쯤에서 큰일이 났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_;;

그젠가 비오는 와중에 학교로 스쿠터 타고 가다가 도로에선 멀쩡했지만 주차장 안에서 자빠링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집에 어떻게 가나 싶었다;

이놈의 비가 살살 오는 것도 아니고 완전 우수수수숫 폭우가 쏟아져 내렸었다;;

열심히 비맞으며 가다가 다리 밑에 어떤 아저씨가 비 긋는거 보고 나도 그 뒤에서 한 20분 정도 비를 그었다

<비를 그으며..>

20분동안 비가 좀 약해지길 기다렸건만 이놈의 비가 전혀 약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집으로 고고..

시속 50km가 넘으니 역시나 비가 따가웠드랬다;;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좀 헤매다가 어찌어찌 대치동 쯤으로 들어서니 비가 좀 그치기 시작했고 남부순환로로 접어들자 비가 완전히 그쳤다

비 그치는거 보고 정말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었다

결국 남부순환로를 타고 쭉쭉 와서 집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오다가 기름도 한 번 넣고..

미터기 10000km를 찍고 싶었지만 한창 비올 때 넘어간건지 정신차리고 확인해보니 이미 10019km..;;

뭐 여튼 나름 잘 보낸 일요일이라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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